국순당은 ‘신선이 마시던 술’로 알려진 조선시대 청주 ‘유하주’를 복원했다. ‘우리술 복원사업’의 21번째 전통주다. 생쌀과 익힌 쌀을 반씩 섞어 담그는 ‘반생반숙법’을 이용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조선시대 문인 송강 정철의 관동별곡과 조선왕조실록에 기록이 남아 있다. 국순당이 운영하는 전통주 전문점인 백세주마을에서 한정판매한다. 알코올도수 18.5도로 1병(300㎖) 가격은 3만원.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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