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호 이윤성 딸 공개, 3번 유산 끝에 얻은 보물 “예쁘게 컸네”

입력 2013-01-29 22:35  


[연예팀] 홍지호, 이윤성 부부의 두 딸이 공개됐다.

1월2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치과의사 홍지호, 탤런트 이윤성 부부의 행복한 가정생활을 취재했다.

올해 결혼 9년차를 맞는 이 부부에게는 닮은꼴 딸 세라(9), 세빈(7) 양이 있다. 엄마, 아빠의 모습을 반씩 닮은 외모는 물론 사랑스러운 애교까지 겸비하고 있어 아빠를 매번 ‘딸바보’로 만든다고.

시종일관 딸들을 자상하게 챙긴 홍지호는 “아이들과 함께 노는 게 재미있다. 아이들이 워낙 좋아하니 같이 보내는 시간이 더욱 늘어났다”고 근황을 소개하기도 했다.

사실 습관성 유산을 앓고 있던 이윤성에게 두 딸은 기적과 같은 선물이다. 이윤성은 “세 번의 유산이 있고 나서야 어렵게 아이를 가졌고, 혹시라도 또 잘못될까봐 6개월동안 집밖에도 나가지 않았다”며 “최고의 보물은 두 딸이라고 생각한다. 이 아이들이 내겐 전부다”라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홍지호 이윤성 딸 공개 소식에 네티즌들은 “그 아이들이 이렇게 많이 자랐네! 시간 빠르다” “홍지호 이윤성 딸 공개, 진짜 예쁘게들 컸네요” “홍지호 이윤성 딸 공개, 보물 같은 두 딸이 있어 행복하시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좋은아침’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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