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백년가약’에서 ‘해링턴 플레이스’으로 아파트 브랜드를 바꾸고, 첫 번째 아파트로 ‘남구미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를 오는 3월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친환경 미니신도시로 탈바꿈될 남율2지구에 들어서는 '남구미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는 총 576가구로 전용면적 59~84㎡의 실속 있는 중소형 면적으로만 이뤄졌다. 이 단지는 전 가구 판상형의 남향으로 배치해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1층에 다락방 및 테라스를 제공하는 특화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최대 4베이 평면을 적용해 기존 구미에서 공급됐던 다른 아파트와 차별화했다.
낙동강과 수암산을 누릴 수 있으며, 행정타운(예정) 및 학교부지도 계획돼 쾌적성과 편리성의 동시에 갖췄다. 경부고속도로 남구미IC가 가깝고, 67번 국도를 이용해 구미산업3단지 및 구미시내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효성 관계자는 “남구미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는 남율2지구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파트로 이 지역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특화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인근 지역 전세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북 칠곡군 석적읍 남율리 일원에 조성 중인 남율2지구는 3개 단지, 약 2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입주하게 될 미니신도시다. 1997년 경상북도의 토지구획정리사업 계획이 결정된 이래 현재까지 기반시설 공사가 약 94%가량 진행됐다. 석적읍 행정타운 유치(예정)를 비롯해 남율지구 내 공원, 학교부지 등 풍부한 인프라 및 뛰어난 자연환경을 갖춘 친환경 첨단도시로의 급성장이 기대되는 곳이다.
모델하우스는 구미 수출탑 인근에 3월초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5년 5월로 계획됐다. (054)443-599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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