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한승호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3%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10.1% 증가했다"며 "게다가 자사주 매입도 발표했는데 오는 4월 29일까지 보통주 460만주(발행주식수 대비 4%)를 장내에서 매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실적은 당초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견조한 실적이라며 "내수 부문은 신규 광고주 영입 효과를 누렸고 해외광고의 경우 삼성전자의 제품 광고 확대가 주효했다"라고 설명했다.
일관성 있는 주주가치 제고 정책이 돋보인다는 평가도 나왔다.
한 연구원은 "제일기획은 지난해부터 현금배당 대신 자사주 매입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데 이번은 제 3차 자사주 매입"이라고 말했다. 제일기획은 제 1차(2012년 2월2일~5월8일) 때 발행주식수의 1%, 제 2차(9월26일~12월24일)에도 4% 가량을 매입한 바 있다.
그는 "이러한 자사주 매입 추이로 볼 때 올 하반기 중 한 차례 더 자사주 매입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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