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가수 박현빈이 실연자협회에 미가입된 사실을 밝혀 화제다. 그렇다면 실연자협회는 어떤 곳일까?
사단법인 한국음악실연자협합회(이하 실연자협회)는 예술실연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실연자 단체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예능활동의 증진과 실연자의 활동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그 지위 향상을 도모해 한국의 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지난 1988년 창립된 실연자협회는 그 해 당시 문화공보부로부터 저작인접권관리단체로 지정됐다. 이후 1993년에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방송작가협회, 한국문예학술저작권협회, 한국영상음반협회와 함께 5개 단체가 한국저작권단체협의회를 구성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실연자에 관한 국내외 문제의 종합적 조사·연구', '국내외 예능단체와 교류·제휴', '신인 육성과 기술 향상을 위한 연수회·공연·강연회 개최', '예능문화에 기여한 단체·개인의 표창과 그 조성', '실연자의 저작인접권 처리에 관한 업무', '실연자의 권리로서의 판매용 음반의 보상', '예능실연자의 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 '예능문화에 관한 간행물 발행' 등이다.
한편 박현빈은 지난 1월2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백지영과 시크릿 송지은이 말한 음원 코러스 수입 등 저작권료에 대한 수입에 대해 전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고 "몸으로 뛰어야죠"라는 말로 웃음을 유발했다.(사진제공: 인우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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