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 등락…외인·PR 매도 전환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프로그램이 장중 매도세로 돌아선 가운데 보합권에서 등락하며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다.

30일 오전 11시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4.09포인트(0.21%) 오른 1960.05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보합권에서 등락하며 방향성을 탐색하는 모습이다. 전날 동반 강세를 보였던 전기전자와 자동차주는 이날은 엇갈리고 있다. LG화학의 실적 부진에 화학주의 낙폭이 큰 상황이다.

자동차주는 최근 급변동한 환율 영향에 실적 우려가 다시 부각되며 내림세인 반면 삼성전자를 필두로 전기전자업종은 강세다.

통신(1.31%) 전기전자(0.78%), 의약품(0.77%) 등은 오르고 있지만 전기가스(-2.68%), 화학(-0.69%), 운수장비(-0.63%) 등은 내리고 있다.

전체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89억원, 48억원 매도 우위다. 기관은 431억원 순매수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287억원 매도 우위다. 차익거래에서 594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에서는 309억원 순매수로 집계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 포스코, 삼성생명, 삼성전자우는 강세인 반면 현대차, 현대모비스, 한국전력, 기아차, LG화학, 신한지주는 약세다.

코스피 시장에서 355개 종목이 오르고 있는 반면 385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거래량은 2억2800만주, 거래대금은 1조5200억원이다.

코스닥 지수는 0.43포인트(0.09%) 하락한 504.92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242억원 매수 우위지만 기관과 외국인은 110억원, 85억원 매도 우위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0.40원(0.04%) 내린 1082.10을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 女아나운서 "신혼집이 월세" 소문 알고보니

▶ 소유진 남편, 연대 나왔는데 17억 빚 떠안고…

▶ '개콘' 김대희, 족발집 '몰빵' 한달 챙기는 돈이

▶ 박신양이 자랑한 '7천만원대' 신혼집 보니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대반전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