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은 30일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어 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나선 오 회장을 참석 대의원 17명(재적 20명) 만장일치로 새 회장에 선출했다고 밝혔다.
오 회장은 삼성전자 북미 총괄 사장 출신으로 2009년 대의원총회에서 제22대 육상연맹 수장으로 추대돼 4년간 연맹을 맡아왔다.
오 회장은 "우수 지도자를 육성하고 꿈나무를 발굴해 한국 육상이 재도약할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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