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대금 미회수 위험관리시스템으로 기업의 수출실적 증가와 기술력 확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력해온 K-sure, 한국무역보험공사(www.ksure.or.kr 사장 조계륭)가 우량 중소·중견 수출기업을 수출 1억불 이상의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보험한도 특별책정, 수출보험료 최대 20% 할인, 수입자 신용조사 서비스 무료제공 등 최고수준의 우대를 제공하고 있다.
무역보험공사는 신용상태 파악이 어려운 세계 중소 수입자들을 상대로 해외 영업을 하고 있는 트레이드 챔스 클럽(TCC) 회원사의 대금 미회수 위험을 완벽하게 커버하며 TCC회원사가 해외영업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왔다.
경기도 오산에 소재한 종업원 687명 규모의 다이아몬드공구 전문 제조업체인 E사는 1998년 무역보험공사와 인연을 맺은 후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에 대비, 단기수출보험을 이용해 수출실적을 증가시키며 세계일류기업으로서 전진하고 있다.
이 회사에 대한 K-sure의 무역보험 지원실적은 현재까지의 누적액 기준으로 약 9억 달러에 달한다. 이 회사는 2012년 수출실적 중 약 60%에 해당하는 금액을 단기수출보험으로 위험관리 하는 등 무역보험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무역보험공사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잠재력을 가진 E사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TCC‘ 로 선정하고 트레이드 파이낸셜 컨설턴트라는 전담 직원을 배치해 밀착 지원하고 있다.
이렇게 지원을 받은 기업들은 해외 수출환경의 안전을 보장받아 위험을 줄이며 수출의 날개를 달고 있다. 2012년 우리나라 전체 수출실적은 2011년 대비 1.3% 감소한데 반해 TCC회원사의 수출실적은 4.6% 증가했다.
TCC회원사는 121개사에서 올해 160개사로 확대 될 예정이다. K-sure는 TCC회원사에 대한 사이버 전용공간을 구축, 동일업종간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토록하고 권역별 간담회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모색 중이다. 조 사장은 “어려운 수출환경을 극복하고 무역 2조 달러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정책기관들을 중심으로 경쟁력 있는 중소·중견 수출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K-sure는 TCC회원사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함으로서 TCC 회원사들이 세계시장에서 우뚝 설 수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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