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과 원칙을 최우선으로 선행기술 개발과 글로벌 비즈니스에 혁신을 도모해온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 설계 전문회사 (주)선엔지니어링(대표 채록·www.sun.re.kr)이 중국 시장에 포커스를 맞춰 중국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련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외국기업과 비교했을 때 선엔지니어링은 소수 인원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가격면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최신 기계설비와 매출의 10%를 연구·개발(R&D)에 투자하며 그간 선진기술국에 의존하던 VP제품의 설계 및 기술을 자체 개발, 국산화를 성공시킨 우수한 기술력까지 보유, 거대한 비즈니스 인프라를 구축한 중국시장에 지금까지의 노하우와 미래혁신 기술로 당당하게 안착하게 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선엔지니어링은 현재 GM대우, 호주의 Holden, 인도의 TATA자동차 등 세계 유수의 자동차업체들에 자동차 내·외장재 제품의 설계, 개발 및 이와 관련된 금형에 대한 기술적 엔지니어링 서비스(Technical Engineering 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캐나다의 MAGNA그룹, 일본 ARRK그룹 등과의 기술제휴를 통해 신규 사업을 발굴·육성하여 자동차 부품산업의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한층 발돋움하고 있다.
채록 대표는 신년 키워드로 ‘성장과 소통’을 들었다. “올해는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주력하는 한편 매출 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그는 성장을 강조했다.
다른 하나의 목표는 바로 ‘소통’이라고 채 대표는 역설했다. “직원들의 생각과 애로사항 등을 통해 교감·소통하면 업무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전제한 채 대표는 이같이 소통의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실제로 선엔지니어링은 직원들과 원활한 소통의 장이 되는 체육대회, 탁구대회 등 각종 행사를 열고 직원들의 결혼기념일 등 개개인의 기념일에도 영화 관람, 쿠폰 지급 등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만들어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직원들의 만족도 고양은 물론 기업경영의 모범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채 대표는 “선엔지니어링은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미래를 개척하며 인재를 모으고 키워서 마음껏 능력을 펼치게 할 것”이라며 선엔지니어링에 대한 자부심과 직원들에 대한 강한 애착을 강조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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