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을 자원화, 신재생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은 각각의 파트에서 최선의 방법을 찾을 수는 있지만 국내에서는 최상의 기술로 조합할 수 있는 경제적 시스템을 갖추는 데 많은 어려움을 갖고 있었다. 이런 어려움을 완벽히 해결하고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세계첨단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메센아이피씨(주) (대표 이종우·www.mecenipc.com)가 있다.
1983년부터 시작, 30년 역사를 이어온 이 같은 발전은 세계적 기업들이 ‘한 수’ 배워가기 위한 초석이 됐다.
페트로 케미컬, 환경 자원 플랜트를 주력으로 고공성장을 이룩해가며 특히 폐기물 자원화 시스템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메센아이피씨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기술특허를 보유한 업계의 선두주자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술의 대표격인 독일과 스위스만이 소량 생산이 가능했던 부분을 대용량 생산이 가능하도록 변화시켰다. 현재까지 멕시코, 폴란드, 두바이 등 50여개국에 70개의 플랜트를 설치했고, 지역 포트폴리오 전략을 통해 세계 경제가 악화되며 찾아온 금융위기 때에도 메센아이피씨는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었다.
많은 기업이 메센아이피씨의 ‘지속발전’ 경영방법에 관심을 갖는 데 대해 이종우 대표는 “근자열 원자래, 즉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하면 멀리 있는 사람까지 오게 한다. 기업은 아이디어가 없으면 도태되며 스스로를 묶지 않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갖고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직원들의 사기 증진에 남다른 애정과 열정이 녹아든 경영방침이 성장의 바탕이 됐음을 밝혔다. 이 같은 구성원의 창의성과 성실성을 존중하는 경영 방침은 중소기업으로서는 드문 국내 최고 수준의 임금 체계와 많은 복지 제도를 갖춤으로써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게 했다.
메센아이피씨는 해외 시장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의 특성상 제2 외국어가 능통한 직원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현재 멕시코 매립가스 발전 사업을 공동추진하고 있다.
이 대표는 2006년 주한 잠비아 총 명예영사로 임명돼 국제 무역 통상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 싸이 '13억 저택' 미국에 숨겨뒀다 들통나
▶ 女아나운서 '신혼 아파트' 월세가 무려…
▶ '쿨' 김성수 "잘나갈 때 번 돈 모두" 눈물 고백
▶ 소유진 남편, 연대 나왔는데 17억 빚 떠안고…
▶ 박신양이 자랑한 '7천만원대' 신혼집 보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