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이날 나로호 발사 성공 즉시 "나로호의 성공적 발사로 우리나라도 우리 우주센터에서 우리가 만든 발사체로 국산 위성을 쏘아올리게 됐다"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대한항공은 "나로호 총조립 업체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온 대한항공으로선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과로 거둔 값진 결실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나로호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주어진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데 커다란 긍지와 보람을 느낀다" 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그동안 나로호 개발과 총조립 과정에서 △개발체계 구축 △통합 설계 △총조립 기반 구축 △조립공정 개발 △발사체 총조립 △발사 운용업무 등에 참여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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