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SH공사는 지난 29일 은평뉴타운 미분양아파트 마지막 물량을 계약 완료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곳 미분양아파트는 지난해 11월20일 101㎡(전용면적) 2가구, 134㎡ 188가구, 166㎡ 425가구 등 총 615가구였다.
계약 형태는 일단 살아보고 분양을 결정하는 ‘분양조건부 전세’가 95%(582가구)에 달했고 분양은 33가구(5%)였다. 분양조건부 전세 계약자는 4년간 위약금 없이 거주해 본 뒤 분양 전환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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