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열풍이 캐나다의 담배 이름으로까지 번졌다.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거주하는 교포 38명은 지난해 담배판매회사 CT&G를 설립해 내달 15일 담배 ‘Gangnam(강남)’과 ‘c38(주주 숫자를 뜻함)’ ‘MIDAS’를 내놓는다. 내년부터 캐나다 전역과 중국, 동남아, 중남미 등에 수출할 계획이다.
CT&G와 캐나다 전국편의점업주협회(CCSRA) 대표를 맡은 강철중 씨는 “처음에 담배 이름을 ‘Daebak(대박)’이라고 지었다가 ‘강남스타일’의 열기가 높아 ‘Gangnam’으로 바꿨다”며 “노래뿐 아니라 서울과 대한민국을 알리는 이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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