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기자협회는 30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4회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을 열고 ‘피에타’의 김 감독에게 작품상을 건넸다.
감독상은 ‘부러진 화살’ ‘남영동 1985’의 정지영 감독에게, 남녀주연상은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의 최민식, ‘피에타’의 조민수에게 각각 돌아갔다. 남녀조연상은 ‘내 아내의 모든 것’의 류승룡과 ‘도둑들’의 김해숙이 각각 받았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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