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결과 대학생 신분으로 알바를 병행하며 가장 힘든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42.6%의 학생이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해야 하는 것'을 1위로 꼽았다.
이어 '일은 고되고 시급이 적은 것'에 대한 고충을 느끼는 대학생이 24%로 나타났고, 16%의 학생들이 '여가 시간을 반납해야 하는 것' 이라고 답했다.
이 외에도 '사회에 나가 사람에 치여야 하는 것'이 9.7%, '알바하는 시간에 뒤처지는 느낌이 드는 것'이 7.8%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이번 겨울 방학에 알바를 할 계획입니까?' 라는 설문에는 87.4%의 학생들이 '그렇다' 라고 답해 금전적인 문제가 대학생활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왔다.
또한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르바이트로는 '조금 힘들어도 시급을 많이 주는 아르바이트'가 26.2%로 1위에 올랐고, '취업 희망 분야와 관련 있는 아르바이트'가 20.3%로 나타나 소위 말하는 '스펙 쌓기'와 아르바이트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싸이 '13억 저택' 미국에 숨겨뒀다 들통나
▶ 女아나운서 '신혼 아파트' 월세가 무려…
▶ '쿨' 김성수 "잘나갈 때 번 돈 모두" 눈물 고백
▶ 소유진 남편, 연대 나왔는데 17억 빚 떠안고…
▶ 박신양이 자랑한 '7천만원대' 신혼집 보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