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유리자산운용의 최신 금융공학기법을 활용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PDA(Protective Dynamic Allocation) 자산배분 모델로 운용한다. 주가가 하락하면 주식 편입 비중을 늘리고 주가가 상승하면 주식 비중을 축소하는 변동성 매매전략과 시장 하락시 손실 위험을 방어하는 위험관리전략의 조합을 통해 장기적으로 '시장금리 +α' 수준 이상의 수익을 추구한다.
펀드 수익의 대부분이 주식 및 장내파생상품 매매 차익에 의해 발생 비과세 되므로 채권형 펀드나 일반 예금에 비해 보다 높은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운용 측은 설명했다.
장항진 유리자산운용 상품전략총괄 이사는 "낮아진 시장금리와 주식시장의 방향성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주식이나 채권 시장 상황의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이 펀드가 이러한 중위험 중수익을 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대안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펀드는 내달 4일부터 대우증권과 부국증권, 하나대투증권, 한화투자증권, HMC투자증권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납입금액의 0.7% 이내에서 선취판매수수료를 부과하는 A형과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 인터넷전용클래스인 C-e 형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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