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전우치’ 반전이 밝혀졌다.
1월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에서는 무연(유이)에 의해 죽음을 맞게 된 마숙(김갑수)이 비밀을 폭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마숙은 맹독이 묻은 단검에 찔려 목숨을 잃는 상황에 처했다. 이에 마숙은 강림에게 “너한테 이 말을 꼭 해주고 싶었다. 강림이 너는 내 아들이다”라며 출생의 비밀을 밝혔다.
이어 “널 조선에 두면 무당의 핏줄이라 나처럼 천것이라고 손가락질 받을 것을 생각해 너를 율도로 보냈다. 너만은 좋은 세상에서 살게 해주고 싶었는데. 아니 이 세상을 다 주고 싶었는데 내 눈으로 그걸 보지 못하게 됐구나”라고 덧붙였다.
그는 “오늘 이 분노를 잊지 마라. 네 가슴 속 끓어오르는 분노로 이 세상을 바꿔라. 조선을 뒤엎어라. 저들에게 반드시 되갚아 줘야 한다”며 자신의 도력을 강림에게 모두 전해준 뒤 최후를 맞았다.
한편 전우치 반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갑수 아저씨 드라마 출연 마다 죽다니”, “전우치 반전 스타워즈 급이네”, “이건 정말 생각지도 못한 반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KBS 2TV '전우치' 방송 화면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아이유 퇴근길 포착, 뽀얀 피부+맑은 미소 “갈수록 어려지네~”
▶ 이승기 아빠미소, 딸 바보 예약? ‘훈남의 정석’
▶ 한선화 진구 호감 “진구와 커플연기 해보고 싶어”
▶ 유인나 ‘최고다 이순신’출연 확정, 아이유와 자매 연기 ‘기대감↑’
▶ [포토] 김남주, 깜짝 놀란 표정마저 아름다워~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