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큐트’ 리지 VS ‘러블리’ 다솜, 당신의 선택은?

입력 2013-01-31 19:12  


[김지일 기자] 요즘 방송을 보면 아이돌 멤버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이들은 뮤지션으로서의 감각은 물론 연기, CF,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숨겨온 재능을 인정받은 아이돌들은 일명 ‘연기돌’이라 불리며 팔색조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그 중 에프터스쿨의 멤버 리지와 씨스타의 멤버 다솜은 탁월한 끼는 물론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을 지닌 아이돌로 급부상 중이다.

최근 각종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연기돌들의 깜찍하고 러블리한 스타일링 비법을 소개한다.

리지, 톡톡 튀는 캐주얼로 ‘귀요미’ 매력 발산


MBC 주말드라마 ‘아들녀석들’에서 유리로 활약하고 있는 리지는 상큼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리지처럼 발랄하고 생기 넘치는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니트와 컬러 팬츠를 멋스럽게 매치하자.

블랙 컬러에 알록달록 귀여운 패턴이 더해진 니트는 상큼한 분위기를 살리는 아이템이다. 매년 F/W 시즌 사랑받는 니트는 스타일링이 손쉬운 반면 포근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좋은 아이템이다. 

이는 스키니진, 컬러 팬츠 등을 매치하면 캐주얼하고 스타일리시하 분위기를 더할 수 있으며 깔끔한 라인의 코트와 스니커즈를 매치하면 발랄하고 스타일리시한 연기돌 패션이 완성된다.

다솜, 러블리한 원피스로 ‘러블리’ 여신 등극


KBS 2TV 시트콤 ‘패밀리’에서 우다윤 역할로 연기돌 대열에 진입한 다솜은 러블리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자주 선보이고 있다.

최근 JTBC ‘신화방송’에 출연한 다솜은 청아하고 사랑스러운 무드의 화이트 컬러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다솜처럼 사랑스럽고 페미닌한 분위기를 더하고 싶다면 여성스러운 디테일이 더해진 원피스를 선택하자.

레이스 소재의 원피스는 격식을 차려야 하는 모임에 제격이며 한눈에 들어오는 핑크, 레드 컬러의 코트와 매치해도 손색없다. 이때 스틸 장식이 더해진 슈즈를 매치하면 고급스러운 분위기까지 살릴 수 있다.

망고스틴 관계자는 “연기돌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리지와 다솜은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스타일링 팁을 전하고 있다. 이들처럼 발랄하면서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을 땐 알록달록한 디테일이 더해진 아이템을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사진출처: MBC 드라마 ‘아들녀석들’, JTBC ‘신화방송’ 방송 캡처/ 사진제공: 망고스틴, 페이유에, 스타카토, 세인트스코트 런던, 돌리앤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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