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채팅의 폐해, 가장 흔히 하는 실수… 신화도? ‘폭소’

입력 2013-01-31 20:07  


[연예팀] ‘그룹채팅의 폐해’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그룹채팅의 폐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핸드폰으로 메시지를 주고받은 내용을 캡처한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 대화 내용은 아들이 아빠와 엄마를 그룹 채팅방으로 초대한 뒤 “어머니 아버지 바쁘십니까. 식사는 하셨습니까”라고 안부를 묻는 것으로 시작됐다.

메시지를 읽은 엄마는 자신의 남편이 초대됐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엄마 서울 간다 하고 친구들이랑 놀러 왔어”라고 말했다. 이에 아들은 “아빠도 채팅창에 있는데”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신화 멤버들이 그룹 채팅을 한 내용이다. 앤디와 이민우는 김동완 몰래 어딘가에 가려는 계획을 세운다.

앤디는 이민우에게 “동완이 형한테 이야기하지 말고 몰래 가자”고 말하자 한 멤버가 “단체 문자잖아”라며 김동완이 있음을 지적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룹채팅의 폐해, 공감간다” “그룹채팅의 폐해, 어머니 귀여우시다” “그룹채팅의 폐해, 신화 멤버들 정말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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