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기자] 김강우와 김범이 출연한 영화 ‘미라클’이 ‘사이코메트리’로 제목을 변경, 오는 3월 초 개봉을 결정했다.
영화 ‘사이코메트리’는 “만약 당신에게 손으로 사람이나 사물을 만지면 과거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그러한 능력으로 미궁의 범죄 현장의 단서를 보게 된다면?”이라는 독특한 발상에서 출발한 영화다. 연쇄 아동유괴 사건을 쫓는 강력계 형사와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사이코메트리의 지독한 추격을 그렸다.
초능력인 사이코메트리는 물체와 접촉하여 과거를 읽는 능력이다. 이미 해외에서는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통해 선보여진 소재지만 국내에서는 아직은 생소한 사이코메트리이기에 국내 스크린에서 만나는 신선한 소재에 대한 반응은 꽤 뜨겁다. 뿐만 아니라 영화 ‘사이코메트리’는 집요하게 사건을 쫓는 형사와 세상과 등지고 숨어 지내는 사이코메트리의 추적 과정이 탄탄한 내러티브 속 긴장감 있게 펼쳐지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미스터리 수사극으로써의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고됐다.
한편 영화 ‘사이코메트리’는 ‘평행이론’을 연출했던 권호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강우, 김범이 막강한 카리스마 대결을 펼친다. 3월초 개봉.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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