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팀이 2월1일 극비리에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SBS 예능국 관계자는 이날 한경닷컴 w스타뉴스에 "오늘 조효진 PD를 비롯해 '런닝맨' 팀들은 베트남으로 해외촬영 차 출국했다"며 조 PD의 전화기가 꺼져있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출국일을 비밀로 한 이유는 게스트와 프로그램 콘셉트를 알리게되면 기대감이 떨어지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관계자는 "원래 녹화일은 월요일이지만 해외촬영인만큼 오늘 출국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기존에 이번 '런닝맨' 해외촬영이 마카오에서 시작돼 베트남 하노이에서 끝난다는 것도 훼이크였던 것으로 보여진다.
이 관계자는 "담당 PD로서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편이었으니 이해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관계자는 2월18일 입국 예정인 세계적인 스타 성룡은 '런닝맨' 출연 여부에 대해 "조율중"이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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