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피플들이 빅백과 미니백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섰다. 쇼퍼백, 토트백, 숄더백 등 다양한 종류의 핸드백이 보여지는 가운데 빅백과 미니백이 여심을 잡기 위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데일리 백이자 또 하나의 비밀무기 빅백!
스타들의 공항패션이나, 데일리용으로 사랑 받는 빅백은 그때그때 필요한 물건이 손 안에 없으면 불안해 하는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필수 아이템이다.
빅백은 짧은 스커트 밑으로 훤히 드러난 다리나 콤플렉스 부위 등 몸을 가릴 수 있어 유용하다.
보르보네제의 빅백은 아이보리, 블랙 등 베이직한 컬러로 계절에 민감하지 않아 사계절 내내 착용 가능하며 전면 오픈 포켓 처리로 수납 공간을 늘려 실용성을 더했다. 특히 자연스러운 셔링을 통해 느껴지는 여성스러운 형태감과 보르보네제 특유의 OP패턴의 매치는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미니백으로 라이트하게, 스타일은 업!
파티나, 클럽, 공연장 등 활동이 많은 여성일수록 어색한 빈손보다는 가볍고 실용적인 미니백을 선호한다.
손바닥 크기의 앙증맞은 보르보네제 아미백은 작지만 핸드폰, 지갑, 화장품 등 외출 시 필요한 아이템들을 모두 담을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수납공간을 가지고 있다.
또 코랄, 블루, 옐로우 등 다양한 컬러감과 패턴 그리고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트렌디함까지 지닌 아이템이다.
탈 부착 가능한 긴 스트랩은 크로스, 숄더 등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 실용적이며 러블리한 스타일은 물론, 내추럴한 스타일에도 간편하게 매치할 수 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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