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수출 461억弗…11개월만에 두자릿수 증가

입력 2013-02-01 10:43  

무역수지 8억74000만弗 흑자

올 1월 수출 실적이 11개월만에 두자릿수 증가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달 수출이 460억8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8% 늘었다고 1일 밝혔다.

수입은 452억1100만 달러로 3.9% 증가하면서 무역수지는 8억74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흑자 규모는 작년 1월(23억달러 적자)에 비하면 수지가 크게 개선됐으나 작년 2월 이후 최소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1월 설 연휴가 포함됐고 올해 통관 일수가 이틀 늘어나면서 수출이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고 지경부는 설명했다. 또 세계경기 회복추세에 따라 미국·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주력품목 수출이 증가한 것도 주효했다.

지역별 수출증가율을 보면 미국(21.2%) 아세안(17.0%) 중국(16.6%) 중동(16.2%) 일본(6.6%)이 호조를 보였다. 중남미(-1.6%)와 EU(-3.2%)는 부진했다.

품목별로는 무선통신기기·LCD 등 IT 품목과 함께 자동차(부품 포함)·석유화학·섬유 등 주력제품 수출이 대폭 늘었다. 철강은 수출 단가가 떨어져 감소세를 보였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女 "기억이 잘…"

▶ 싸이 '13억 저택' 미국에 숨겨뒀다 들통나

▶ 女아나운서 '신혼 아파트' 월세가 무려…

▶ '쿨' 김성수 "잘나갈 때 번 돈 모두" 눈물 고백

▶ 소유진 남편, 연대 나왔는데 17억 빚 떠안고…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