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김미경쇼'의 네번째 드림워커(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로 출연한 표철민 대표는 중학교 3학년때 인터넷 도메인 등록 사업으로 창업 전선에 뛰어든 인물이다.
그가 이끌고 있는 모바일앱 개발사인 ‘위자드웍스’는 현재 ‘솜노트’와 ‘솜투두’ 등과 같은 모바일 유틸리티 앱으로 유명한 회사다.
표철민 대표는 지금까지 총 4번의 사업시도와 3번의 실패를 경험했다고 전했다. 표철민은 "사업을 하다 보면 실패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실패할 것이 두려워 중도에 멈추는 사람들이 있는데 멈추지 않으면 망하지도 않는다”고 성공 비결을 전했다.
이어 표철민 대표는 게임 사업에 도전하고 싶었지만 주주들의 반대에 또 하나의 회사를 차린 에피소드, 직원을 뽑을 때 해당 업계 경력자는 제외하고 오직 비상한 정신 세계를 가진 사람만을 채용한 이야기 등을 특유의 유머감각을 곁들여 전할 예정이다. 창업을 꿈꾸는 시청자들에게는 표창민의 3전 4기 성공담이 큰 도움이 될 전망.
MC 김미경은 표철민 대표의 숨겨진 탤런트를 강의로 요약한다. 김미경은 표철민의 강점을 ‘자신의 분야에 대한 뛰어난 전문성’이라고 전하며 “창업을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본이 아닌 전문성”이라고 정의내렸다. 이어 “창업을 꿈꾸는 샐러리맨들은 직장을 ‘창업 학교’로 생각한다면 배울 것이 정말 많아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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