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판매는 전년 동기(8041대) 대비 24.7%, 해외 판매는 5.9% 각각 증가했다. 부분조립제품(CKD) 방식으로는 총 8만4026대를 수출했다.
이달부터 판매를 시작한 신형 쉐보레 스파크(5125대)가 전년 동월 대비 47.7% 증가하며 내수판매를 견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안쿠시 오로라 영업·마케팅·A/S부문 부사장은 "한국GM은 사전계약에 들어간 쉐보레 트랙스를 시작으로 올해 경쟁력있는 신제품 출시와 고객 최우선 마케팅, 쉐비 케어 3-5-7 서비스를 바탕으로 내수 성장세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소정 기자 sojung1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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