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젤 "인니 CBM 사업 탐사 중단…105억 손실"

입력 2013-02-01 16:39  

유엔젤은 인도네시아 석탄층 메탄가스(CBM·coal bed methane) 사업 관련 탐사 중단에 따라 회계상 지난해 당기손익이 105억5000만원 감소하는 효과가 발생했다고 1일 공시했다.

유엔젤은 2009년 인도네시아 CBM 개발 사업권 보유업체를 인수, 현지 합작회사를 설립한 후 탐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이에 따라 유엔젤은 현지 합작회사를 통해 CBM사업권을 매각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현재 탐사활동의 50%가 진행됐는데 탐사 채취물에 대한 전문기관의 분석 리포트 결과 경제성이 미흡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파이프라인 등 기반시설 부족, 사업에 대한 인도네시아 정부의 전반적인 로드맵 미흡 등 제반 문제와 CBM 사업권 증가에 따른 탐사비용의 급격한 증가 등 위험요소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女 "기억이 잘…"

▶ 싸이 '13억 저택' 미국에 숨겨뒀다 들통나

▶ 女아나운서 '신혼 아파트' 월세가 무려…

▶ '쿨' 김성수 "잘나갈 때 번 돈 모두" 눈물 고백

▶ 소유진 남편, 연대 나왔는데 17억 빚 떠안고…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