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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김태영 http://company.webzen.co.kr/)이 북미와 유럽 지역 게임 포털 서비스 전문 게임사 'Gala-Net'을 인수했다.</p> <p>웹젠은 오늘(2월 01일), 'Gala Inc(이하, 갈라)' 그룹 계열 중 북미와 유럽 지역 게임 포털 서비스를 담당하는 계열사 'Gala-Net Inc. (이하 '갈라넷')'에 대한 지분 전량(100%)과 경영권 일체를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갈라넷'은 유럽 지역 게임 서비스를 담당하는 'Gala Networks Europe Ltd.(이하, '갈라네트웍스')의 지분 전량(100%)을 보유하고 있다. 최종 인수가는 1,755만 달러다.</p> <p>웹젠은 '갈라'의 북미/유럽 사업 계열사 인수를 시작으로 해당사의 로컬 서비스 기술 및 마케팅 노하우와 자체적으로 축적해온 글로벌 서비스 경험을 더해 해외 게임 포털 사업에서 영향력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p> <p>또한, 웹젠은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2천만 명에 달하는 게임 회원을 보유한 gPotato(이하, 지포테이토)'에 대한 운영권을 확보하면서, 게임포털 사업부문에서 글로벌 업체들과도 경쟁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게 됐다. 웹젠은 이미 글로벌 게임포털 'WEBZEN.com'을 운영해 오면서 자체적으로 글로벌 회원들을 유치해 왔다.</p> <p>현재 '갈라넷'과 '갈라네트웍스'는 북미와 유럽 지역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부분유료화 ('free to play')게임들을 전문적으로 서비스하는 게임포털 브랜드 '지포테이토'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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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라 게임포털 gPorato |
<p>'지포테이토'는 북미와 유럽에서 연평균 2천5만달러(USD)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각 지역 게이머들에 특화 된 게임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플리프' / '라펠즈'를 비롯한 10여 개의 온라인게임 및 웹게임들을 서비스 중이다. 웹젠은 지난해 12월, '지포테이토'와 'C9'의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해당 사들과 첫 파트너쉽을 맺은 바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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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웹젠 김태영 대표이사-갈라 Inc Satoru Kikugawa | |
<p>웹젠의 김태영 대표는 '전문성을 갖춘 '갈라넷'의 게임포털 사업에 자사 관련 사업과 개발 게임들이 결합해 큰 시너지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더 다양한 해외 비즈니스 모델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올해는 '아크로드2'/ '뮤2' 등의 신작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을 선보이고, 국내외에서 투자해 온 사업결과를 거둬들이는 등 자사가 성장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p> <p>웹젠은 게임시장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 개발 투자 등 지속적으로 자체 게임 개발력을 확보하는 한편 해외 시장에서 성장 모멘텀을 발굴해 왔으며, 현재 전체 매출의 60%이상을 해외에서 벌어들이고 있다.</p> <p>갈라넷(http://www.gala-net.com)과 게임 포털 'gPotato(http://en.gpotato.com)'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 및 서비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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