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고영욱(37)이 첫 공판을 받을 예정이다.
2월2일 한 매체는 법조계의 말을 빌어 고영욱이 오는 중순께 서울서부지법 제11형사부에서 미성년자 3명을 성추행하고 성폭행한 혐의 등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공판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영욱의 변호를 맡았던 법무법인 새빛은 지난달 30일 사임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영욱은 첫 공판을 국선 변호사와 함께할 전망이다.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사건이라 변호사들이 꺼린다는 추측도 조심스레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고영욱이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또 매체는 고영욱에 대한 전자발찌 착용 여부는 아직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첫 공판을 앞둔 고영욱은 지난해 말 여중생 등 3명을 성추행 및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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