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가수 지나가 3월 컴백을 예고했다.
2월2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는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패밀리 콘서트인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큐브파티'가 개최됐다. 이날 본공연에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사회자 김기리를 비롯하여 포미닛, 비스트, 지나, 비투비, 노지훈이 참석해 향후 큐브콘서트의 발전 방향과 콘서트에 임하는 각오 등을 밝혔다.
이날 지나는 "정말 오랜만에 여러분들을 뵙게 됐다. 늘어난 식구와 함께 합동무대도 꾸미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니 더욱 기대된다"며 "우선은 놀자는 마음으로 왔으니 여러분들도 재미있게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2013년,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뵐 수 있을 것 같다. 3월 초라고 (컴백일을) 생각하고 열심히 앨범 준비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포미닛 역시 올 상반기 투윤에 이어 새로운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한편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종횡무진하는 큐브의 모든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일상 가운데 한 자리에서 열리는 파티에 초대된다는 콘셉트로 진행된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큐브 파티'는 풍성한 콜라보레이션 무대와 신선한 시도가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2월21일 일본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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