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정경미-윤형빈 예비부부의 예단비가 공개됐다.
정경미-윤형빈 예비부부는 2월1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출연해 많은 예비부부들의 고민거리인 예단에 관한 얘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정경미는 “예비 며느리들과 시어머니가 생각하는 적당한 예단비가 많이 다른 것 같다.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지 고민했다. 사실 나도 며칠 전에 예단을 보냈다”고 말했다.
정경미는 이어 “예단으로 현금과 과일, 떡 세트, 한지에 편지를 써서 드렸다”라고 예단 금액을 공개하며 “어머니께서 매우 큰돈을 갖고 왔다고 하시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MC 이경규는 예단비에 대해 직접적으로 물었고 정경미는 김병준 변호사가 적은 일반적인 예금비를 가리키며 “저기 쓰여 있는 것과 똑같다. 나도 시부모님께 1000만원을 예단비로 드렸고 500만원을 돌려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경미의 예단비 공개에 네티즌들은 “정경미 예단금액? 생각 보다 큰 액수” “결혼이 현실로 느껴지네” “다들 예단금액으로 저 정도는 쓰는 것 같네” 등의 의견을 보였다. (사진 출처 :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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