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서영이 시청률, 土드라마 1위 ‘굳건’

입력 2013-02-03 11:08  


[연예팀] KBS 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공중파 3사 토요일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월3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내 딸 서영이’는 전국 38.8%의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월27일 기록했던 자체최고시청률 45.6%보다는 하락했지만 이날 방송된 공중파 3사 드라마 중 최고 기록이다.

이날 방송된 ‘내 딸 서영이’는 우재(이상윤)과 이혼 한 뒤 시댁에 가족의 존재를 숨긴 것을 사죄하려는 서영(이보영)과 그의 아버지(천호진)의 갈등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말미 새로 개업한 서영의 사무실에 찾아온 우재의 모습이 그려지며 다음화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한편 동시간 대 방송된 MBC 드라마 ‘아들 녀석들’은 7.4%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SBS ‘내사랑 나비부인’은 12.6%을 기록했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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