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보험 개선 기여' 한동관 명예교수 별세

입력 2013-02-03 16:53   수정 2013-02-04 00:25

한동관 연세대 의대 명예교수가 2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5세. 고인은 1964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후 영동세브란스 병원장, 연세대의료원장, 관동대 총장을 지냈다. 대한병원협회 부회장과 복지부 의료보험수가구조개편위원회, 의료보험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내 의료보험과 보건제도 개선에 이바지했다. 국민훈장 동백장, 청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유족은 조카 한범 청수건설산업 대표가 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은 4일 오전 8시. 02-2227-7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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