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의 자회사인 제로투세븐은 아가방, 보령메디앙스와 함께 국내 3대 유아용품업체로 꼽힌다. 의류 브랜드인 ‘알로앤루’와 ‘포래즈’ 등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선 처음으로 아동전문 아웃도어 브랜드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 기저귀 브랜드 출시도 검토 중이다. 현재는 일본 기저귀 ‘군’의 국내 유통을 맡고 있다. 지난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1796억원, 순익은 7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중국 시장 공략에도 집중하고 있다. 제로투세븐의 중국법인 매출은 지난 3년간 연평균 61.2% 성장했다. 2011년 중국 매출은 174억원으로, 전체 매출 2051억원의 8.4%를 차지했다. 2015년에는 이 비중을 15%로 늘릴 계획이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女 "기억이 잘…"
▶ 싸이 '13억 저택' 미국에 숨겨뒀다 들통나
▶ 女아나운서 '신혼 아파트' 월세가 무려…
▶ '쿨' 김성수 "잘나갈 때 번 돈 모두" 눈물 고백
▶ 소유진 남편, 연대 나왔는데 17억 빚 떠안고…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