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객기엔 승객 187명과 승무원 6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활주로를 이탈해 잔디밭으로 들어간 여객기는 4일 오전 3시30분께 크레인을 동원해 견인됐다.
폭설로 인해 활주로 상태가 불안정해지자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출발한 국제선 2편 등 김포공항 착륙 예정이던 항공기 14편은 인천공항으로 회항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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