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김희성 연구원은 "자회사 유원화양(지분율 57.1%)은 삼성전자와 ZTE, 화웨이 등 중국 로컬업체에 스마트폰 내장재(Bracket) 공급이 크게 증가하면서 유원컴텍의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고객사인 삼성전자와 중국 로컬업체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타 업체에 비해 높은 성장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했다.
유원컴텍(본사)도 신규사업이 본격화되면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열확신시트 본격화와 중국 휴대폰 플라스틱 케이스 사출업체인 '화얼티'에 화학소재(Engineering Plastic) 공급시작, 국내 사출사업 진출 때문"이라며 "올해는 305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회사 측은 5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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