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배우 이종석 측이 정소민과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종석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 측은 2월4일 한경닷컴 w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정소민과의 열애라니 말도 안된다"라고 일축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드라마 '학교 2013' 스케줄 소화로 피로가 쌓였던 이종석이 일본으로 바람을 쐬러 가고 싶다고 해서 매니저가 함께 오늘 일본으로 출국한 것"이라고 정소민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또 "정소민과는 예전에 광고 촬영을 한 적이 있어 친분이 있다. 이종석이 아침에 공항에 갔는데 정소민을 보고 가볍게 인사만 나눈 것"이라며 "만약 이종석이 실제로 정소민과 사귀고 일본으로 밀월여행을 떠난 것이라면 왜 매니저를 동행했겠냐"라고 반문했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오늘 출국했다가 수요일날 영화 '관상' 촬영을 위해 귀국할 예정"이라며 "빡빡한 일정 속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러 간 것일 뿐이니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SNS 상에는 이종석과 정소민이 경기도에 모처에 위치한 멀티플렉스 영화관에 출연했다는 글들이 올라온 바 있다. (사진 출처: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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