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 1억4천만원' 싸이 슈퍼볼 광고, 드디어 공개

입력 2013-02-04 10:47  



싸이의 슈퍼볼 광고가 드디어 공개됐다.

세계적인 스타로 떠오른 싸이의 첫 미국 광고 진출작이 ‘지상 최대의 쇼’ 슈퍼볼이 열린 4일 오전8시30분(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올리언스의 메르세데스 벤츠 슈퍼돔에 등장한 것.

원더풀 피스타치오의 “겟 크랙킨 (Get Crackin’)” 광고 캠페인은 싸이의 첫 미국 상업 광고 진출작이다. 피스타치오를 재미있게 쪼개먹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 광고에서 싸이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전 세계를 휩쓴 ‘말춤’을 선보이며 유쾌한 모습을 드러냈다.

슈퍼볼이 200여 개의 국가에서 약 1억 명의 전세계인들이 지켜보는 ‘지상 최대의 쇼’라는 것을 미루어 볼 때, 싸이의 미국 광고 데뷔 무대가 슈퍼볼이라는 점은 경이적이라고 할 수 있다.

슈퍼볼 광고 단가는 30초에 약 400만 달러, 즉 1초에 약 13만 달러(약 1억 4천만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가격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최대 견과류 브랜드 ‘원더풀 피스타치오’의 광고를 찍은 싸이는 “내가 슈퍼볼 광고에 출연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말했다. USA투데이는 “슈퍼볼도 강남스타일”이라고 보도했다.

원더풀 피스타치오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건강간식으로, 현재 한국에서 무염, 저염, 후추 등 총 3가지 다른 맛으로 판매 중에 있으며 각종 대형 마트와 백화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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