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가수 백지영이 이승기와 함께 4년 만에 ‘내 귀에 캔디’ 무대를 선보인다.
2월4일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월1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7년만의 외출’을 개최하는 백지영은 ‘내 귀에 캔디’ 무대로 이승기와 호흡을 맞춘다.
앞서 백지영은 2009년 ‘내 귀에 캔디’ 발표 이후 2PM 택연 대신 강호동, 케이윌, 정일우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을 파트너로 맞아 멋진 커플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이어 2009년 한 시상식 무대에서 만난 백지영과 이승기는 안무는 물론 완벽한 표정 연기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으기도 했다.
백지영의 제안으로 성사된 이번 듀엣 무대에서 이승기는 그동안의 모범적이고 미소년같은 이미지를 벗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섹시 커플댄스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본인의 노래도 함께 열창,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백지영 이승기 ‘내귀에 캔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려 이승기라니..감동적이다”, “백지영 이승기 ‘내귀에 캔디’ 진짜 잘 어울려”, “이번 콘서트 꼭 갑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지영이 7년 만에 여는 단독 콘서트 ‘7년만의 외출’은 2월16일 3시, 7시30분 총 2회로 진행되며, 3월부터는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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