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하이브리드 150만원, 아반떼 하이브리드 50만원, 그랜저는 2012년 구형 기준으로 150만원(LPI 100만원)을 깎아준다. 레저용 차량(RV) 중에서는 2012년 구형 투싼ix를 20만원 싸게 판다.
기아자동차는 스포티지R, 쏘렌토R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대한 할인 혜택을 늘렸다. 지난달 할인이 없었던 스포티지R과 쏘렌토R은 20만원씩 깎아주고, 풀체인지(완전 변경) 신차 출시를 앞둔 카렌스는 최대 250만원 이상 싸게 판매한다.
기아차는 2월 한 달 동안 만 5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이 모닝이나 레이, 프라이드를 구입하면 10만원 할인해주는 착한 할인 등 △착한 기부 △착한 수리 △착한 교환 네 가지로 구성한 ‘착한 이벤트’도 벌인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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