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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모바일 산업의 최대 파워그룹을 주목하라.'</p> <p>한국스마트폰게임개발자 그룹(kmgda@groups.facebook.com)가 2월 1일 신년회를 열고 전명진 나우콤 이사(사진)를 제 10대 회장으로 선임했다.</p> <p>전명진 회장은 이날 '올해는 모바일 게임이 생겨난 이후 가장 혁신적인 변혁을 맞고 있다. 내부 조직 정비와 더불어 대외적인 제휴에도 힘을 실어 모바일 산업의 주축이 되는 모임으로 발전 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p> <p>한국 스마트폰 게임 개발자 그룹은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현재 1300여명의 개발자들을 회원으로 보유한 국내 최대의 모바일 게임 개발자 모임이다. 2003년도에 첫 결성한 한국모바일게임개발자협회(KMGDA)를 전신으로 10여년 간 친목을 유지한 대표적인 비영리 개발 커뮤니티다.</p> <p>특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2년 국제게임쇼 지스타에서는 '스마트폰 게임인의 밤'을 개최하여 4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매달 오토데스크, KT 등의 국내외 대표 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매달 정기적인 모임을 진행한다.</p> <p>2013년 임원진으로 부회장에 핸디게임의 백세현 부사장이, 총무에는 디지털프로그의 한은정 대리가 선임되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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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스마트폰게임 개발자, 우리가 미래 권력'
지스타 KMGDA '스마트폰 게임인의 밤'
해운대 '스마트폰 게임인의 밤' 400명 성황
나우콤, 전명진 모바일사업본부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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