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최강희가 밝히는 주원 코 부상 비화가 화제를 모았다.
2월4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연예플러스’에서는 배우 최강희와 주원이 출연해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날 최강희는 “드라마 촬영 중에 주원과 오토바이를 타고 싸우는 장면이 있다. 특히 이 장면에서 주원에게 자장면 그릇을 던지는 장면이 있었는데, 주원이 내가 던진 자장면 그릇을 맞고 코가 망가졌다”고 돌발사고 일화를 밝혔다.
이어 그는 “결국 주원의 코 부상으로 드라마 촬영이 3일 동안 중단 됐다”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고, 주원은 “서로 때리고 맞는데 이력이 났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원의 코가 염려스러운 가운데 주원의 소속사 측은 w스타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주원의 코 부상은 드라마 초반인 2개월 전에 있었던 일이다. 당시 코에 작은 상처가 났었다”라며 “지금은 코 상처가 잘 아물어 아무 이상이 없다”고 현재 상태를 전했다.
또한 관계자는 액션 연기를 펼치는 주원의 현재 몸 상태에 대해 “촬영하면서 미미한 타박상을 입은 적이 몇 번 있다. 하지만 주원이 잘 이겨내며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원 코 부상 비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원 코 부상 비화 진짜 아팠겠다”, “최강희 은근 힘이 센가보네. 주원이 코가 다칠 정도면! 살살 액션 연기해 주세요”, “최강희와 주원이 알콩달콩 싸우는 모습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원과 최강희가 열연을 펼치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55분 방영되고 있다. (사진출처: MBC ‘기분좋은날’ 방송캡처,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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