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볼 시청률 사상 최고

올해 미국 프로풋볼리그(NFL) 챔피언 결정전 '슈퍼볼(Superbowl)'의 TV중계 시청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 시청률조사업체인 닐슨에 따르면 '볼티모어 레이븐스'와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49ers)'가 맞붙은 전날 제47회 슈퍼볼 경기의 평균 시청률은 48.1%로 나타났다.

이는 뉴욕 자이언츠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결승에 진출했던 지난해 경기의 시청률(47.8%)을 넘어선 사상 최고치다. 지난해 슈퍼볼 경기의 총 시청자수는 1억1300만 명에 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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