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2’ 이범수-임수향, 달콤 살벌한 밀회 현장 공개

입력 2013-02-05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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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배우 이범수, 임수향의 BAR 데이트가 포착됐다.

2월13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 (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에서 이범수와 임수향의 BAR 데이트가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범수와 임수향은 캄보디아의 한 술집에서 달콤 살벌한 밀담을 나누고 있다. 이는 아이리스의 임무를 받은 임수향이 이범수를 끌어들이며 본격적인 NSS와의 전쟁에 가담한 것으로 두 사람은 ‘테러 콤비’로 활약할 예정이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중원과 연화가 탈북하게 된 계기에는 남다른 사연이 있다. 같은 아픔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감정적으로 깊게 얽혀있는 두 사람의 스토리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테러 콤비’ 이범수-임수향의 밀담 현장 공개로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는 ‘아이리스2’는 ‘전우치’ 후속으로 2월13일 오후 10시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 태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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