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모델 송해나의 이상형이 서인국으로 밝혀졌다.
2월4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푸른밤 정엽입니다’에는 톱모델 송해나가 첫 출연해 MC 정엽과 ‘여심 공략 프로젝트-해 주세요’ 코너를 진행하며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송해나는 “이상형이 유재석 씨라는 얘기를 들었다”는 질문에 “유재석의 위트 있는 말투와 착한 마음씨를 좋아한다”며 유재석이 품절남이라는 사실에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실현 가능성 있는 이상형을 묻자 송해나는 가수 서인국을 꼽으며 “친구할까?”라는 제안을 담은 깜짝 음성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또한 그는 “이성을 볼 때 가장 처음 엉덩이를 본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송해나 이상형 서인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해나 이상형 서인국 대박이다. 눈 작은 사람을 좋아하나 보네”, “송해나 진짜 입담 좋던데. 호감으로 변했다”, “송해나 이상형 서인국 아니면 유재석? 정말 의외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해나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푸른밤 정엽입니다’는 MBC 라디오 FM4U(서울/경기 91.9MHz)를 통해 매일 밤 12시에 들을 수 있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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