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범과 정은지가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에 출연하는 그들의 드라마 촬영중 모습이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조인성과 송혜교가 주인공을 맡으며 시청자들에게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김범과 정은지는 어깨동무를 하고 함께 활짝 웃으며 브이를 그리고 있는 모습이 마치 친남매처럼 다정해 보인다.
김범과 정은지의 이렇게 상큼하고 귀여운 매력 발산은 촬영장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어 스태프들 사이에서도 사랑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쉬는 시간이나 대기 시간에도 김범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스태프들과 잘 지내고 있어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며, 정은지 역시 귀여운 눈웃음으로 남자 스태프들뿐만 아니라 여자 스태프들의 추운 마음까지 녹이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춥고 고된 촬영장에서 웃음을 주는 둘의 모습이 큰 활력이 되고 있다. 김범과 정은지는 촬영장의 막내들로, 깍듯하게 예의를 지키면서도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고 있다. 그런 모습을 보면 웃음이 안 나올 수 없다. 덕분에 늘 화기애애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수(조인성 분)를 친동생같이 따르는 진성이라는 인물과 오수의 첫사랑인 희주의 여동생 희선 역을 맡은 김범과 정은지. 극 중 오수를 도와 오영(송혜교 분)에게 78억이라는 돈을 얻어내기 위해 함께 오영의 집으로 들어가는 모의를 하면서도 둘만의 톡톡 튀는 독특한 로맨스도 펼쳐질 예정.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女 "기억이 잘…"
▶ 싸이 '13억 저택' 미국에 숨겨뒀다 들통나
▶ 女아나운서 '신혼 아파트' 월세가 무려…
▶ '쿨' 김성수 "잘나갈 때 번 돈 모두" 눈물 고백
▶ 강호동 이제 바닥까지 떨어지나…왜 이래?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