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은 온라인 지식백과 등 전문 정보를 제공하는 웹 문서를 분석해 의미있는 표제어를 자동으로 추출하는 방식을 추가했다고 5일 밝혔다.
사용자들은 그동안 업데이트가 늦어 확인하기 어려웠던 영어 신조어를 발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식백과, 전문정보, 뉴스 등의 웹 문서를 대상으로 표제어를 추출한다. 이후 여러 단계의 필터링을 거쳐 새로운 표제어로 등재된다.
2009년 30만 건에 불과했던 네이버 영어 사전의 표제어 수는 지난해 12월 10배 이상 증가했다. 네이버는 현재 웹 문서에서의 추출 기술을 활용해 322만 건의 표제어를 제공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女 "기억이 잘…"
▶ 女아나운서 '신혼 아파트' 월세가 무려…
▶ '쿨' 김성수 "잘나갈 때 번 돈 모두" 눈물 고백
▶ 강호동 이제 바닥까지 떨어지나…왜 이래?
▶ 황신혜 "혼전임신은 사실이지만…"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