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가게 협동조합은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50여개 지역 동네슈퍼로 구성된 단체다.이 단체는 공동구매와 첨단물류시스템 등을 도입해 원가절감 및 경쟁력 확보를 통해 동네상권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제휴카드 적립액 지원과 소상공인 지원 대출,세무회계 및 법률서비스 지원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조합을 지원하게 된다.
성세환 부산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골목가게 협동조합과 다양한부문에서 협력 사업을 모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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