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아이유 라이브 파티'에 6만 4천 관객 '환호'

입력 2013-02-05 17:54   수정 2013-02-05 18:13

<p>지난 1월 27일 일요일 오후 9시, 아이유와 6만 4천여 명의 팬이 한자리에서 만났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아이온' 게임에서 진행된 '아이유 라이브 파티'는 화면에서만 볼 수 있었던 스타와 새로운 플랫폼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신개념 팬 미팅이었다. 스타의 아바타와 소통하며 생방송의 현장감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라이브에어(Live-Air)' 시스템은 유튜브 생중계 기술이 지닌 현장성과 엔씨소프트의 기술력이 합쳐진 새로운 시도다. 그리고, 그 첫 주인공이 된 아이유와 6만 4천여 명의 게이머들이 일요일 저녁, 새로운 만남을 즐길 수 있었다.</p> <p>1. 신 개념 스타-게임 콜라보레이션 플랫폼 '라이브에어(Live-Air)'
아이유 라이브파티를 위해 새롭게 도입된 '라이브에어' 시스템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특성을 모아 만든 새로운 콘텐츠다. 수 십만의 게이머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MMORPG안의 한 공간에서 자신의 아바타로 스타를 직접 만날 수 있게 했다. 이날 서버 당 400명씩 17,600명 이상이 직접 게임 속 콘서트장에서 행사를 관람하였고, 입장하지 못한 사람들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47,000명 이상이 관람하여 총 64,000 명 이상이 행사에 참여하였다. 게임 안에서는 시작된 지 5초만에 입장이 마감되어 미처 입장하지 못한 게이머들이 모여 아쉬워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p> <p>현장성의 문제는유튜브의 생중계 기술을 활용해 해결했다. 마치 시청 앞 광장의 스크린과 같이 게임 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스타의 실시간 모습을 볼 수 있게 한 이번 '라이브에어' 시스템은 특허출원 중이다.</p>
아이온-아이유 라이브파티
<p>2. 미니콘서트, 미션 등 스타와 함께 즐기는 이벤트
아이유와 팬들이 함께 해결해 나가는 미션 이벤트와 현장감 넘치는 라이브 공연이 진행되었다. 기존에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한정된 팬만이 참가 가능했던 것들이 아이온 속에서 해소되어 나가고 있었다. 특히 아이유가 즉석에서 자신의 다음 앨범에 수록될 신곡을 들려주는 등 현장감 있는 이벤트들이 진행되었다.</p> <p>3. 스타는 물론 다양한 컨텐츠와 게임의 가능성이 만나는 시도가 이어 질 것
'라이브에어' 시스템은 이번 '아이유 라이브 파티'뿐만 아니라 향후 스포츠 이벤트, 춤, 연극, 코미디쇼 등 수많은 콘텐츠들이 게임이라는 환경 속에서 다양하게 콜라보레이션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될 가능성을 보여줬다. 엔씨소프트글로벌 라이브 사업실이성구 실장은 '시간, 공간, 표현의 제약에서 자유로운 게임과 고유의 스토리와 캐릭터를 지닌 콘텐츠가 융합되는 새로운 가능성을 꾸준히 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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