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은 지난 5일부터 아난티클럽 서울과 함께 이색 겨울 스포츠인 스노골프를 선보였다. 행사 마지막 날인 내달 7일에 일별 우승자들을 대상으로 대회를 개최해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전세계에서 100병 한정 생산되는 ‘발렌타인 40년’을 부상으로 준다.
또 잠시 쉬어가는 스노빌리지에서는 칵테일 ‘발렌타인 핫초코’와 ‘발렌타인 핫토디(각 1만4000원)’을 선보인다. 스노골프를 즐기다가 따뜻한 칵테일로 몸을 녹일 수 있다. 스노골프는 17세기 유럽에서 즐기던 겨울 스포츠다. 정규 코스보다 잔디를 30%가량 짧게 깎고 눈으로 페어웨이와 홀을 만든다. 총 5홀 규모로 진행된다. 발렌타인은 2008년부터 국내에서 유러피언 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을 열고 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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