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배우 곽정욱이 학창시절 성적을 공개해 화제다.
1월28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2013’에서 문제아 ‘오정호’ 역을 맡았던 곽정욱이 실제로는 전교 2등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공개했다.
광정욱은 최근 진행된 복수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고등학교 시절 전교 2등을 한 적이 있다. 중학교 때는 공부에 흥미가 없어 성적이 좋지 않았으나,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 학비가 들지 않으니 기분이 좋더라. 이후 마지막 학기 전교 2등을 기록했고 좋은 성적으로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진학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곽정욱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한경닷컴 w스타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역배우 출신인 곽정욱은 고등학교 시절에도 촬영과 공부를 병행하며 성적을 유지했다”고 전했다.
곽정욱은 현재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를 휴학 중이며 대학에서도 좋은 성적을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곽정욱 실제 성적에 네티즌들은 “학교의 문제아가 실제로는 엄친아”, “곽정욱 전교 2등 소식에 깜짝 놀랐네”, “곽정욱 전교 2등이라니 정말 대단하다. 연기에 공부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제공 : KBS 2TV '학교2013'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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